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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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덕션' 현장 스틸…홍상수 감독, 직접 카메라 잡고 열정 디렉팅

기사입력 2021.05.14 13: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수상작 '인트로덕션'(감독 홍상수)이 오는 5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인트로덕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작품.

공개된 4컷의 스틸은 한의원과 동해바다 등 영화의 배경이 되는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에 집중하는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홍상수 감독이 직접 카메라를 잡고 촬영과 디렉팅을 하는 모습부터 작품에 함께한 배우 신석호,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하성국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작품에 대한 진심이 엿보이는 현장 스틸들은 '인트로덕션'을 통해 감독과 배우들이 보여줄 또 다른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인트로덕션'은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세 번째 은곰상 수상을 기록했다.

홍상수 감독의 25편의 장편 영화 중 유일한 영어 제목인 작품이며, 배우 신석호, 박미소,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하성국 등이 출연하는 '인트로덕션'은 5월 27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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