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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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위기의 엄기준, 유준상 선전포고에 분노 [종합]

기사입력 2021.04.02 22:51 / 기사수정 2021.04.02 22:51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펜트하우스2’ 엄기준이 유준상의 선전포고에 분노했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오윤희(유진 분)는 경찰서에 체포된 천서진(김소연)에게 "민설아(조수민). 자살 아니야. 내가 죽였어"라고 자백했다. 이에 천서진은 심수련(이지아)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천서진은 경악했다.  

심수련은 주단태(엄기준)를 찾아갔다. 심수련은 "나애교(이지아)를 네 손으로 직접 죽인 소감이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주단태 "어떻게 내가 널 못 알아 볼 수가 있지? 어떻게 이렇게 감쪽같이..."라고 말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심수련은 "그래야 널 죽일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심수련이 "나애교는 정두만 대표를 사랑하고 있었어"라고 하는 말을 부정했다. 이에 정두만(유준상)이 찾아와서 "네 불행이 완벽해 질 때까지 나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야"라고 말했고, 이에 주단태는 재차 분노했다. 이어 로건리(박은석)는 주단태를 "미스터 백"이라고 말하며 정체를 까발리겠다고 선전 포고를 했다.



이어 25년 전 주단태와 나애교에게 얽힌 과거가 밝혀졌다. 나애교는 심수련과 구별 가능하기 위해 나비 문신을 했다. 주단태가 "왜 하필 나비야?"라고 묻는 말에 나애교는 "다시 태어나려고"라고 말했다.

한편 배로나(김현수)는 주석훈(김영대)과 하은별(최예빈)을 찾아 갔다. 하은별이 "어떻게 된거야? 네가 왜?"묻는 말에 배로나는 "나한테 왜 그랬어? 내가 그렇게 미웠니?"라고 되물었다. 이에 배로나는 네 아빠가 불쌍하다며 하은별도 벌을 받게 될거라고 말했다. 

하은별은 선생님을 찾아가서 "배로나만 없으면 되요"라고 말하며 어디든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선생님은 "나를 엄마라고 부르렴"말하며 하은별을 안아줬다.



경찰에 체포당한 천서진은 심수련과 마주쳤다. 천서진은 "오윤희가 저지른 짐승 같은 짓에 비하면 난 이빨도 안 난 애송이였어"라고 말했고 "난 충분히 벌을 받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심수련은 "네가 했던 모든 걸 뼈저리게 후회하게 해줄게. 넌 조용히 기다리기만 하면 돼"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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