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9 18:51 / 기사수정 2021.03.29 18:51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이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다.
29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에 '신기방기, 이게 바로 컬러의 세계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예슬은 "오늘 드디어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 주는 스튜디오에 왔다. 저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한예슬은 "어떡하죠? 다 저의 퍼스널 컬러다"라며 "선생님, 저는 좋아하는 색깔이 너무 다양해서 저의 퍼스널 컬러가 너무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선생님은 "예쁘신 분들은 사실 뭐든지 입어도 괜찮다. 그래도 훨씬 더 잘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찾아드리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진단 전 스터디를 통해 웜톤은 노스름함이 있는 것, 쿨톤은 노르스름함이 없는 컬러임을 알게됐다. 선생님은 "파스텔은 따뜻하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다들 파스텔 하면 따뜻하고 원색은 쿨톤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노르스름한 색깔로 구분하면 된다. 어울리지 않는 컬러는 겉돌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가 가장 많이 입는 색이 블랙이다. 무채색이라 생각하고 다 입으셔도 되는데 어떤 립과 메이크업 액세서리를 매치하는지가 중요하다. 한예슬 씨는 어려운 분이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예슬은 "저는 쿨톤과 웜톤의 경계가 없다"며 "봄 느낌이 제 취향이랑 좀 맞지 않는 것 같다. 가을, 겨울 쪽을 더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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