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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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김소연, 유진·윤종훈 등장에 "초대한 적 없다" 냉담

기사입력 2021.02.20 22:1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펜트하우스2' 김소연이 유진, 윤종훈을 보고 날을 세웠다.

20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2회에서는 오윤희(유진 분), 하윤철(윤종훈)이 등장했다.

이날 천서진(김소연), 주단태(엄기준)의 약혼식에 오윤희, 하윤철이 헬기를 타고 나타났다. 하윤철은 "잘 지냈어요? 뭐 하고 있었구나?"라며 "인사해요. 내 와이프, 오윤희"라고 밝혔다.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오랜만이다. 약혼 축하해. 서진아"라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고상아(윤주희)는 "둘이 결혼이라도 했단 거냐"라고 경악하며 "어쩌다 오윤희랑 엮이냐"라고 했다.

강마리(신은경)가 "하필 살인사건 용의자랑"이라고 하자 하윤철은 "제니 어머니. 입담은 여전하시네요. 근데 거기까지만 해라. 법이 결론낸 일에 왈가왈부하는 건 예의가 아니겠죠"라고 밝혔다.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드레스 잘 골랐네. 잘 어울린다"라고 했지만, 천서진은 "내 약혼식에 널 초대한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라며 날을 세웠다. 하윤철, 오윤희는 "오해하지 마. 호텔에 볼 일이 있어서 온 거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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