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05 17:50 / 기사수정 2021.02.05 15:57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최고기와 유깻잎이 재결합 불발 후에도 여전한 '꽁냥' 케미를 보였다.
5일 유깻잎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예린'에 '최고기님과 별걸 다 해보네요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최고기는 "우리한테 광고가 들어왔다. 이혼을 했지만 광고도 많이 들어오고 같이 광고를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묘하면서도 기분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깻잎은 최고기와의 동반 광고에 "되게 아이러니하다"며 의아한 모습을 보였고 최고기는 "돈은 벌어야죠"라고 웃으며 말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구취에 효과 있는 먹는 향수를 소개했다. 소개에 앞서 두 사람은 닭발을 시켜 먹었다. 닭발이 맵다는 최고기에게 유깻잎은 "맵찔이 다 됐네"라며 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뒤 최고기는 "솔직하게 우리 결혼생활할 떄 나한테서 입 냄새 났었냐"물었고 유깻잎은 "자고 일어났을 때 기본적인 거?"라고 대답했다. 최고기는 "당신은 (입 냄새가) 심했다"며 복수했고 유깻잎은 "거짓말치지 마. 짜증나네"라고 받아쳤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의 입 냄새를 테스트했고 "수치플"이라며 허탈해했다.
광고 제품의 향을 소개하면서 최고기는 '로즈' 향이 유깻잎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향인 것 같다고 골라주는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은 제품을 직접 먹고 장점을 소개하며 광고를 마무리했다.

또한 유깻잎은 영상 설명에서 "최근 프로그램으로 비춰진 저의 결혼생활 때 일들로 인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라며 최근 재결합 실패와 관련해 받았던 관심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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