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9 01:01 / 기사수정 2010.11.09 01:0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장기하의 수염 지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노래하는 괴짜들'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이적, 정재형, 루시드 폴, 장윤주가 장기하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먼저, 정재형은 "장기하를 처음 보고 범죄자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주는 "키도 크고 얼굴도 괜찮았지만, 명랑만화 속에서 주머니에 손 넣고 코 파고 있는 캐릭터였다"고 덧붙였다.
장기하는 정재형과 장윤주에 의해 졸지에 명랑만화 범죄자가 되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이적이 "수염을 깎고 보면 천상 애다"라며 장기하의 수염을 CG로 지워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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