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8 15:36 / 기사수정 2010.11.08 15:3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삼성전자 휴대전화가 북미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30%를 돌파하면서 북미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 최근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북미 (미국과 캐나다의 합산)시장에서 1천610만대의 휴대전화를 출하하면서 시장 점유율 31.4%를 점유했다.
이로써 삼성 휴대전화는 2008년 3분기 이후 2010년 3분기까지 '9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분기 기준으로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3분기(25.5%)와 비교하면 5.9%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캐나다 시장에서도 90만대의 휴대전화를 출하해 27.1%의 시장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연간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북미 시장 점유율은 2008년 21.5%에서 지난해 25.7%로 상승하면서 1997년 시장 진출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1위에 올랐으며,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SA는 "삼성전자는 3분기 북미시장에서 연간 33% 성장하면서 사상 최대로 높은 31% 점유율을 기록했다.
[출처: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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