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02:19
연예

"구독자 1만 유튜버 얼마 버냐고?"('스라테티션')

기사입력 2020.11.11 17:37 / 기사수정 2020.11.11 17:37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튜버 스라테티션이 유튜브 수익 구조를 공개했다. 

스라테티션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 1만 명 수익은 어느 정도일까? 광고 비용 얼마 받아야할지 모르겠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스라테티션은 "솔직히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고 '어느 정도는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이더라"며 "제 기대치가 낮아서인지 솔직히 받고나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첫 수익을 받기까지 3개월이 걸렸다면서 "예상 첫 수익이 300달러 정도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첫 수익금이 바로 1041달러였다.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제 앞니 빠진 영상이 떡상해서 조회수가 현재 81만 뷰가 된다. 예전에 연예인썰 영상도 같이 뜨더라"며 연예인썰 영상을 통해 최고의 수익을 거뒀다고도 밝혔다. 


스라테티션은 "연예인썰 영상이 14분 정도 순삭된다. 왜냐면 궁금하니까. 계속 이 영상을 보고 싶고 얘가 무슨 말을 하나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고 인기 원인을 분석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조회수도 조회수지만 사람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영상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영상 말미 스라테티션은 "유튜브로 번 수익을 이웃들에게 나눠주겠다고 기도를 했다. 그런 기쁜 마음을 갖고 제가 번 수익금을 헌금했고 그 뒤로 들어온 수익은 한국에 기부하고 있고 미국 통장으로 들어오는 것은 미국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스라테티션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