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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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플레이리스트·키이스트·JTBC스튜디오, 드라마 명가들의 협업

기사입력 2020.11.06 10:23 / 기사수정 2020.11.06 10:2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라이브온’이 세대를 대표하는 드라마 명가들의 협업으로 믿고 보는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황민현과(고은택 역)과 정다빈(백호랑)의 만남과 노종현(도우재), 양혜지(지소현), 연우(강재이), 최병찬(김유신) 등 청춘 배우들이 뭉쳐 재기발랄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현실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특히 ‘라이브온’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배우 군단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는 제작사들 또한 탄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누적 조회 수 5억 뷰를 기록한 ‘연애플레이리스트’와 ‘에이틴’, ‘엑스엑스’(XX) 등으로 디지털드라마의 신화를 일군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하이에나’, ‘보건교사 안은영’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올 한해만 6편의 드라마를 제작한 웰메이드 종합콘텐츠 스튜디오 키이스트, 그리고 수준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기반으로 ‘부부의 세계’, ‘SKY 캐슬’ 등의 걸출한 수작들을 탄생시킨 JTBC스튜디오가 협업했기 때문. 

이에 시대를 표현하는 트렌드와 시청자들을 이끄는 흥행성, 작품성 등을 자랑하는 플레이리스트,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의 새로운 시도가 주목되는 가운데 세 제작사가 의기투합한 ‘라이브온’이 올 겨울 대중들에게 어떤 드라마로 다가설지 기대되고 있다.  

또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를 통해 모두가 한 번쯤은 되돌아가고픈 학창 시절의 모습들을 현실적으로 담아낸다. 10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공감을 쌓아가고 추억을 소환해줄 ‘라이브온’의 첫 방송이 어느 때 보다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라이브온’은 플레이리스트,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3사의 장점들이 모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스 드라마다. 올 겨울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라이브온’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17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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