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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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 "2년차 좀비 役, 마음껏 망가지며 파격 변신"

기사입력 2020.09.17 14:1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최진혁이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17일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심재현 감독,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안세하, 이중옥, 임세주, 태항호, 황보라가 참석했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좀비 공생 휴먼 코믹 드라마.

2년차 좀비 김무영 역을 맡은 최진혁은 "대본을 받고 읽었을 때 저 나름대로 고민도 많이 했고 색다른 시도였다. 저 역시도 두려움이 있는 작품이었는데 막상 여기에 있는 '믿보배' 분들을 보고, 감독님을 보면서 즐기면서 촬영 중이다. 결과물도 분명히 좋을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진혁은 "'이런 좀비가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했다"고 예고하며 "마음껏 망가지고 있다"고 웃었다. 

그는 "생전 안해본 것들, 거품목욕까지 해보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좀비탐정'은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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