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세살이' 박병은, 마이삭에 피해 "정전·단수, 이렇게 센 태풍 처음"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병은이 태풍 마이삭 피해를 호소했다.

2일 박병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까만 배경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박병은은 "지금 내 시점"이라고 설명하며 "정전되고 물도 끊기고 후레쉬나 초도 없고. 계속 식탁하고 쇼파에 부딪치고"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창밖은 바람에 비가 비가. 이렇게 쎈 태풍은 난생 처음"이라며 태풍 마이삭 피해를 호소했다.

박병은은 "무섭다 이번 태풍. 진심으로 아무 피해들 없이 지나가길 빕니다"라고 기원하면서 "이 어둠 속에서 밤새 홀로이 무얼하여야 하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박병은은 최근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제주 연세살이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이하 박병은 인스타그램 전문.

지금 내 시점....

정전되고 물도 끊기고 후레쉬나 초도 없고
계속 식탁하구 쇼파에 부딪치고...

창밖은 바람에 비가 비가ㅠ
이렇게 쎈 태풍은 난생처음.

무섭다 이번 태풍
진심으로 아무 피해들없이 지나가길 빕니다.

이 어둠속에서 밤새 홀로이 무얼하여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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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