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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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 논란' 기안84, 이번주 '나혼산' 녹화도 불참 "개인일정 탓"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8.28 16:59 / 기사수정 2020.08.28 17:0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여혐 논란으로 비판의 대상이 된 기안84가 이번주 '나 혼자 산다'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28일 MBC 예능연구소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28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의 출연진들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박나래는 물론 장도연, 헨리, 이시언, 손담비, 이장우가 나란히 서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기안84는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함께 하고 있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기안84는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서 녹화를 불참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안84는 자신이 연재하는 웹툰 '복학왕'에서는 여자주인공인 봉지은이 마치 성관계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는 뉘앙스의 그림으로 불쾌감을 안겼다.

사회적으로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여성혐오'적인 내용이 담겼다는 점에서 기안84는 비판을 피할 수 밖에 없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기안84는 사과문을 게재했고, 지난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도 불참했다. 당시에도 방송국 측은 그의 불참 사유를 '개인 일정'이라 밝혔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예능연구소 공식 SN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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