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30 05:53 / 기사수정 2010.09.30 05:57

[엑스포츠뉴스=박문수 기자] ‘디펜딩챔피언’ 인테르가 사뮈엘 에토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베르더 브레멘에 대승을 거뒀다.
인테르는 30일 새벽(한국시각)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A조 조별 예선 2차전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한 에토의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테르는 지난 1차전 트벤테 원정에서 2-2로 비긴 것을 만회하며 챔스 첫 승을 챙겼다.
이날 인테르는 공격진에서 디에고 밀리토와 고란 판데프가 컨디션 저하로 출전하지 못하자 신예선수인 필리프 쿠티뉴와 조나탕 비아비아니를 선발로 내세웠다. 반면 수비진은 왈테르 사무엘의 결장으로 경험 많은 이반 코르도바가 출장했다.
그러나 브레멘은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해 '0-4 대패'라는 굴욕적인 결과를 낳았다. 게다가 기대를 모은 마르코 마린이 에토와의 에이스 대결에서 완벽하게 밀리며 패배했다.
전반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인 인테르는 21분 에토가 상대 중앙 수비수를 제치고 나서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선제 득점을 넣었다. 26분에는 에토가 아크 정면에서 롱 패스를 받았고, 이후 돌파를 통해 직접 마무리하며 2-0으로 달아났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34분에는 에토의 스루패스를 받은 베슬리 스네이더르가 깔끔한 로빙 슈팅으로 마무리,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36분에는 에토가 또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 점수 차를 4점으로 벌리며 대승을 거뒀다.
이날 에토는 측면을 살려주는 적극적인 움직임과 수비 가담으로 경기 내내 브레멘의 수비진을 농락하며 해트트릭을 기록, 팀의 대승에 결정적인 이바지를 했다.
[사진= 에토 (C) UEF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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