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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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김강열♥박지현, 러브라인 통했다…교복데이트 '심쿵' [엑's PICK]

기사입력 2020.05.28 11:10 / 기사수정 2020.05.28 10:4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하트시그널3' 김강열과 박지현이 교복 데이트 후 마음을 확인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는 김강열, 박지현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강열과 천인우는 데이트를 위해 영화 카드를 선택했다. 천인우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임한결은 '엽기적인 그녀'를, 김강열은 '어바웃타임'을 골랐다.

김강열의 데이트 상대는 바로 박지현이었다. 놀이공원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인사를 나눴다. 이를 보던 피오는 "잘 어울린다"라고 감탄했다. "나일 거라고 생각 못 했냐"는 박지현의 물음에 김강열은 "예상을 못했지"라며 수줍어했다.


피오는 "강열 씨가 가흔 씨랑 있을 때랑 다르다. 수줍어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이나는 "기대도 안 했는데 원하던 상대가 나온 느낌인 것 같다. 전형적인 청춘 드라마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우산 하나를 함께 나눠쓰며 교복 대여점으로 향해 교복을 맞춰 입고 데이트에 나섰다.

또 박지현은 "식당이 여기야. 왜냐하면 내가 도시락 싸왔어"라면서 김강열을 벤치로 이끌었다. 이에 김강열은 당황하면서도 부끄러워했다.

이에 피오는 "저건 김밥이 아니라 행복이야. 강열 씨 울겠는데? 나였으면 울었어"라며 흐뭇해했다. 또 김이나는 "강열 씨한테서 이런 표정이 나올지 몰랐어"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에게 집중했다.

김강열은 박지현에게 "도시락을 먹어본 게 엄청 오래된 것 같아. 이게 쉽게 할 수 없는 거잖아. 나한테는 좀 대단한 것 같아"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지현을 빤히 보던 김강열은 "나 놀이기구를 진짜 못 타는데 너가 타자는 거 다 탈게"라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반했네 반했어. 끝났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두 사람은 놀이기구를 타며 데이트를 즐겼다. 또 마지막에는 팔짱을 끼고 어깨동무를 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김강열과 박지현은 저녁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서로 필름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와인을 마시며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박지현은 "데이트 누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어? 누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사람 있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강열은 "있지. 말 못 하겠는데?"라면서도 "나는 너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지현은 "대답 들으니까 오히려 쑥스럽다"고 말했고, 김강열은 "그래서 뭔가 반응을 못했던 것 같아. 말문이 막힌 거지"라고 덧붙였다.

이후 MC들은 러브라인을 예측했다. 김강열과 박지현은 서로를 선택해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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