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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찾아' 서강준, 산중 조난 사고 해결...박민영에 신발 선물 [종합]

기사입력 2020.03.03 22:35 / 기사수정 2020.03.03 23:28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서강준이 마을에서 일어난 조난 사고를 해결했다.

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목해원(박민영 분)이 임은섭(서강준)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목해원은 "어릴 때 엄마가 가끔 집을 비웠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목해원은 "자고 일어나면 엄마가 집에 없던 날이 있었는데, 그런 날은 하루종일 마음이 불안했다"며 "엄마가 어쩌면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이라고 덧붙였다.

"아까 널 찾는데 문득 그런 기분이 들었어"라는 목해원의 말에 임은섭은 "그래도 밤엔 산에 오지 않는 게 좋아"라고 대답했다. 임은섭은 "조금만 걸어도 금세 길을 잃어버리는 곳이 산이니까"라고 말했고, 목해원은 "넌 어떻게 거기를 막 다녀? 넌 뭐가 보여?"라고 물었다. 임은섭은 "난 익숙하다"며 "넌 아니니까 밤에 산에 가면 안 돼"라고 충고했다.

다음 날 시내에 가는 길, 목해원이 "아이린이 휘(김환희)랬지?"라고 물으며 "그런데 왜 술 마시고 '니가 와서 좋아, 아이린'이라고 했냐"고 물었다. 임은섭은 황급히 말을 돌렸지만 목해원은 "연인에게 하는 말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김보영(임세미)이 시내에 나온 목해원과 임은섭을 발견하고 다가갔다. 김보영은 "주희한테만 말했던 거였다"며 "주희도 절대로 어디 가서 이야기하지 않기로 나한테 약속했었어"라고 과거의 일에 대해 변명했다.



목해원은 "차라리 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나는 게 낫다"고 "임신했다는 소문은 적어도 거짓이니까, 그것때문에 아무리 놀림받고 조롱당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엄마 얘긴 너무너무 진짜여서 도무지 내가 괜찮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목해원을 따라 나간 김보영은 "전부 내 잘못이냐"며 "어떻게 단 한 번의 실수로 사람을 이렇게"라고 말끝을 흐렸고, 목해원은 "김보영 너는 사람들 앞에서 피해자인 척 여전히 잘하네"라고 대답했다.

그날 산행을 나갔던 최민정이 조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임은섭은 이장우(이재욱)의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달려갔고,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최민정을 찾기 시작했다. 임은섭은 최민정의 운동화 한 짝을 발견했다. 최민정은 돌멩이로 바위를 두드려 신호를 보냈고, 소리를 들은 임은섭이 최민정을 구출했다.

윤여정(남기애)은 "앞으로는 구해 달라고 해도 올라가지 말라"고 잔소리했다. 임종필(강신일)이 "산 탈 줄 아는 애가 은섭이밖에 없다"고 대변해 주자, 윤여정은 "이 동네에 무슨 일이 있으면 모두 은섭이를 찾는다"며 "얜 사람 아니냐"고 울분을 토했다.

최수정(이선희)의 집에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 목해원은 산을 타던 임은섭을 떠올렸다. 독서 모임 후 "민정이가 널 보고 싶어 한다"는 이장우에게 목해원이 대신해서 "왜"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고맙다고. 날 한번 잡자."고 대답했다.

임은섭은 목해원에게 신발을 선물했다. 조난된 최민정이 목해원과 비슷한 신발을 신고 있었기 때문이다. 목해원은 일하다 잠든 임은섭에게 담요를 덮어 주다가 임은섭의 이마에 난 상처를 확인하고 "아팠겠다"고 중얼거렸다.

한편 북현리에는 심명주(진희경)가 찾아왔고, 장을 보고 돌아가던 목해원과 마주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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