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28일 오후 2시부터 우체국 창구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홈페이지 팝업 창 공지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 우체국창구 판매 계획'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우체국은 28일 오후 2시부터 창구를 통해 마스크를 판매한다.
단 제주 지역 판매 시각은 오후 5시부터, 시간제 우체국은 오전 11시이며 도서 지역은 도착 상황에 따라 판매한다.
판매 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되며, 판매 시각에 번호표를 배부한다. 또한 우정사업본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당일 판매 수량을 고지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창구에서의 마스크 판매에 대해 "코로나 특별관리지역과 고령자 등 구매가 어려운 읍·면 지역에서만 행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도심지역 판매에 대해서는 "접근성 높은 전국 약국(2만 4천여개) 중심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 판매에 대해서는 "향후, 물량 공급 확대로 수급이 안정화되면, 우체국 창구판매와 병행하여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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