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0 22:33 / 기사수정 2010.07.20 22:43
[엑스포츠뉴스= 김진성 기자] 두산의 놀라운 뒷심이 발휘됐다.
두산이 20일 잠실 구장에서 진행된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LG와의 시즌 16차전에서 8회말 김현수의 동점타, 양의지의 역전 결승타, 이원석의 쐐기타로 8-5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홈 7연승을 이어갔으며, 2위 삼성과의 2게임 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이었다. 1회말 두산 김현수의 희생플라이, 2회초 김태완의 1타점 3루타로 1-1 균형을 맞춘 양팀은 2회말 두산 양의지의 투런포, 4회초 조인성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3-3 동점이 됐다. 이어 6회초에 LG가 조인성의 좌측 2타점 2루타로 5-3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두산은 8회말 김현수의 2점 홈런, 양의지의 1타점 좌전 적시타, 이원석의 우중간 2타점 3루타를 묶어 8-5로 승부를 뒤집었다. 선발 왈론드는 5⅓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정재훈이 구원승을 따냈다. 반면 LG 선발 더마트레도 2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졌다.

대전에서는 정원석의 동점타와 전현태의 끝내기 내야안타로 한화가 롯데를 4-3으로 제압했다. 한화는 9회말 선두타자 최진행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데 이어 두 타자가 연속 아웃이 됐으나 정원석의 우익선상 동점 3루타, 전현태의 2루수 앞 끝내기 내야안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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