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31 16:28 / 기사수정 2020.01.31 16:29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가 마의 시청률 20%를 돌파하면서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0.9%, 전국 시청률 20.7%, 2049 시청률 9.3%, 순간 최고 시청률 23.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이와 관련 ‘낭만닥터 김사부2’가 '김사부 신드롬'을 일으킨 이유는 무엇인지 분석해봤다.
#1. 방황하는 청춘들을 길잡이 하는 김사부의 힘
‘낭만닥터 김사부2’는 대한민국 전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꼬집는 동시에 김사부의 입을 통해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용주에 스며들다, ‘부며들다’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때로는 허를 찌르는 사자후로, 때로는 나직한 타이름으로 사람다운, 사람스러운 정신을 중요시하는 김사부의 올곧은 삶의 방향과 가르침이 방황하고 있는 요즘 청춘들에게는 길잡이를, 사회를 이끄는 중년들에게는 책임감을 안겨주면서 모든 이들이 간절히 원하는 진정한 스승의 역할을 하고 있다.
#2. 리얼리티 에피소드와 현실 공감적인 디테일한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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