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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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김지석 "하차 후 합류, 배려해준 제작진에게 감사해"

기사입력 2019.11.20 14:08 / 기사수정 2019.11.20 14:3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지석이 드라마 때문에 잠시 하차했던 '문제적 남자'에 다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이하 '문제적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 박현주 PD가 참석했다.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은 질문의 시대, 어나더 레벨을 보여줄 천재를 찾아 일상 속으로 나선 연예계 대표 브레인 유랑단이 세상에 없던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펼쳐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두뇌자극 뇌섹 대결을 그린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잠시 '문제적 남자'를 떠났던 김지석은 새로운 시즌에 다시 한 번 합류하게 됐다.

이날 만난 김지석은 "이 자리를 통해 제작진에게 감사한 게 있다"라며 "하석진 씨나 저나 드라마 촬영할 때는 물리적으로 녹화하기 힘들 때가 있다. 그때마다 배려를 해주시고, 또 다른 곳에서도 빛나게 해주신 게 정말 감사한 게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동백꽃 필 무렵' 제작발표회를 여기서 했는데 5개월 만에 돌아오니 기분이 좀 남다르고 재미가 있다. 이렇게 같은 자리에서 제작발표회를 하니 조짐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은 오는 2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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