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19 11:21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일본이 네덜란드전을 맞아 카메룬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혼다를 앞세워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스포니치는 "혼다가 '벼락 출세'슈팅으로 더반의 기적을 일으킬 것이다"라며 네덜란드전에 거는 기대를 나타났다.
오카다재팬은 19일 더반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조별예선 E조 두번째 경기를 가진다. 첫 경기에서 예상을 깨고 카메룬을 꺾으며 기세 등등해진 일본은 또 한번의 기적을 일으키겠다는 심산이다.
2008년 1월부터 2년간 에레데비지 VVV펜로에서 뛴 경험이 있는 혼다는 네덜란드 축구를 알고 있다.
혼다는 "이 다음 경기에서 이겨서 16강에 간다거나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네덜란드전으로 16강을 결정하겠다는 기분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네덜란드는 강하고 공격적인 팀이다. 먼저 골을 넣고 지키는 것이 승리에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포니치는 1996년 7월 일본이 애틀란다 올림픽에서 브라질을 꺾었던 것을 언급하면서, 당시 10살이었던 혼다가 월드컵에서 비슷한 기적을 이룰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혼다 케이스케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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