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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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최성국♥이연수, '밀회' 명장면 재연...금잔디 등장→트로트 가요제 [종합]

기사입력 2019.08.28 00: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성국과 이연수가 드라마 '밀회'의 명장면을 재연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 김민우가 합류한 가평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최성국과 이연수는 오랜만에 함께 설거지를 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사랑을 하면 갱년기가 괜찮아질지 얘기를 나눴다.

설거지를 마친 최성국은 비가 그치지 않자 큰 쟁반을 이용해 이연수와 방안까지 뛰어갔다. 영화 '클래식'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멤버들은 미국부부의 귀환에 웃음을 터트렸다.

다음날 아침 김민우, 권민중, 장호일은 근처 수목원 나들이에 나섰다. 다른 멤버들은 숙소 바로 뒤쪽에 있는 드라마 '밀회' 촬영지를 찾아가 명장면 재연을 해 봤다.

김광규와 김혜림은 김희애와 유아인의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 장면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둘을 보고 피아노 연주가 아니라 피아노 조율을 하는 것 같다며 웃음을 참느라 힘들어 했다.

이어 구본승과 조하나, 최성국과 이연수는 이어폰을 나눠 끼고 음악을 듣는 장면을 재연했다. 이연수는 김광규 때문에 웃음이 터져 감정 잡기가 힘들었지만 연기자답게 다시 감정을 잡고 연기했다.



멤버들이 다시 집으로 모이자 깜짝 손님으로 금잔디가 나타났다. 금잔디는 멤버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를 만들어주려고 재료까지 가져온 상태였다.
 
금잔디의 등장으로 트로트 가요제가 펼쳐졌다. 김광규가 첫 순서로 나서 나훈아의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를 불렀다. 조하나는 '디디디'로 의외의 선곡을 하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금잔디는 발라드 '사랑일뿐야'를 트로트 버전으로 불렀다. 원곡자 김민우는 트로트 바운스가 들어간 금잔디표 '사랑일뿐야'에 신기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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