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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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박철민X김윤서, 독종 취재팀의 식사 현장…'기자 케미' 예고

기사입력 2019.08.16 10:13 / 기사수정 2019.08.16 10:1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우아한 가(家)' 박철민-김윤서의 치열한 식사 현장이 공개됐다.

MBN, 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는 재계 1위 MC가문 밑바닥에 숨겨진 끔찍한 비극을 둘러싸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자들, 비밀을 지키려는 자들의 공방전이 펼쳐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극중 박철민은 과거 신문사 사회부 기자였으나 현재는 파파라치 사업을 키우고 있는 김부기 역을, 김윤서는 특종을 포착하기 위해서라면 64시간 잠복도 서슴지 않는 뻗치기 전문 취재기자 오광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유명인과 스타들의 비밀스러운 이슈를 잡아내는 악명 높은 '뉴스패치' 팀의 2인조로서 휘몰아치는 진실추격전에 웃음과 스릴을 더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우아한 가(家)' 측은 16일 겁도 없고 대책도 없는 독종 취재팀의 치열한 식사 현장을 공개했다. 극중 김부기와 오광미가 쪽방 사무실 책상 한구석에서 탕수육, 짬뽕 국물을 각각 한 그릇씩 가운데에 둔 채 '특종 회의'를 하고 있는 장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광미가 밖에서 잡아온 이슈들을 털어놓는 찰나, 김부기가 은근슬쩍 짬뽕 국물 그릇을 먼저 잡고, 이에 오광미의 눈빛이 180도 달라지며 미묘한 신경전이 발동된다. 두 사람은 배달음식을 두고 어떤 주제를 논의하며 어떤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제작사 측은 "박철민-김윤서는 코미디와 서스펜스를 동시에 터트리며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의 구석구석을 꽉꽉 채워줄 것"이라며 "두 사람의 찰떡같은 호흡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장면들이 완성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우아한 가'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심화네트웍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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