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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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최진혁, 손현주 실체에 다가갔다 [종합]

기사입력 2019.08.08 23: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진혁이 손현주의 실체에 다가갔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15, 16회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이 송우용(손현주)의 뒤를 밟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경은 송우용이 처리했다던 동생 이태주(김현목)를 죽인 가해자 조현우(이강욱)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송우용을 찾아갔다.

송우용은 은밀하게 조현우를 만나 납치한 장영미(지혜원)를 절대 죽여서는 안 되며 당분간 연락하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고 일러뒀다.

송우용을 미행한 이태경이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태경은 다른 사람도 아닌 송우용이 조현우를 만나고 있는 상황에 충격 받았다. 

이태경은 조현우를 쫓아갔다가 칼에 맞았다. 조현우는 이태경과 몸싸움을 벌이다 송우용이 연락하라고 준 휴대폰을 떨어트리고 갔다.

이태경은 그 휴대폰의 통화목록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이태경은 송우용의 목소리를 확인한 뒤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송우용은 이태경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갔다. 이태경은 송우용에게 앞으로 자신에게 들키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최과장(장인섭)은 이태경을 불안해 하며 송우용에게 이태경을 처리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이태경은 서연아(나나)에게 칼자국 사진을 보내주고는 장엔터 사건과 관련해 같은 칼자국인지 확인해 보라고 했다. 서연아는 국과수 분석 결과 장엔터 사건 수법과는 동일하나 7년 전 사건과는 다르다고 알려줬다.

이태경은 서연아의 만류에도 조현우 관련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서연아는 조현우가 납치한 장영미를 죽일까 염려하고 있었다. 이태경은 이번 사건은 일반적인 납치사건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이태경은 송우용에게 "나 궁금해서 왔는데 이 기사 본 형의 얼굴이 어떨까?"라며 장영미가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송우용은 이태경 앞에서 장영미의 행방을 모른다고 잡아뗐다. 그리고 최과장에게 장영미 사건을 덮어서 장영미와 조현우를 모두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이태경은 조현우가 만나자고 제안을 해 오자 바로 움직였다. 이태경이 약속장소에 도착했을 때 조현우와 송우용이 함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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