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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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이준혁, 김하늘에 "감우성 캐나다로 떠나"

기사입력 2019.06.17 22:1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준혁이 김하늘에게 감우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 이수진(김하늘)은 이웃 주민으로부터 권도훈(감우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입학식 끝나고 어떤 남자가 아람이를 찾으면서 난동을 부렸다는 것. 그는 "혹시 애 아빠면 어떡하냐"고 했다. 이에 이수진은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했다. 변호사는 "접근금지 신청은 안 될 거다. 전 남편 만나서 설득하라"고 했다.

이수진은 백수아(윤혜진)를 찾아가 권도훈의 행방을 물었다. 백수아는 "도훈 씨 절대 네 앞에 나타날 일 없다"고 강조했다. 이수진은 "그러지 않을 거다. 내가 안다"고 했다. 백수아는 결국 "정말 알고 싶냐. 후회 안 할 거냐"고 말했다. 이수진은 "왜 절대 나타날 일이 없냐"고 다그쳤다. 

최항서(이준혁)는 백수아를 막아서며 나섰고, 이수진에게 "도훈이 잘 지내고 있다. 멀리서 지켜보기만 한다길래 아람이 유치원 입학식 알려줬다. 아람이 아빠 행세할 생각 전혀 없다. 걱정 마시고 아람이 잘 키우시면 될 것 같다. 믿지 않으시겠지만 제가 보장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훈이 다음 달에 여기 떠난다. 평생 낚시나 하면서 살겠다고. 여기 다 정리하고 캐나다로 떠난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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