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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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홍자, 송가인 데스매치 지목에 "배신감"

기사입력 2019.05.09 22:3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홍자가 송가인에게 강한 배신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스페셜'에서 송가인과 홍자의 팀 매치 이후 일대일 데스매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송가인은 일대일 데스매치 지목권을 얻었고, 같은 팀으로 함께했던 홍자를 지목했다.

송가인은 일대일 데스매치와 관련 "진이 된 것까진 참 좋았는데 참나 이건 혜택도 아니고 벌도 아니고 너무 가혹했다. 진짜 나빴다"라고 말했다.

홍자는 송가인이 자신을 지목한 것과 관련 "처음에는 정말 정신이 안 차려졌다. 뭐지? 싶더라. 약간 배신감이 들더라"고 말했다. 홍자는 송가인에게 강한 배신감을 느꼈고 이후 두 사람 사이는 서먹해졌다.

송가인은 "언니가 그렇게까지 화낼 줄 몰랐다"면서 "미안하다 내가. 언니를 떨어뜨리려고, 만만해서 그런 게 아니라 친해지고 편해서 그런거였다. 같은 정통 트로트를 하고 올하트를 받고 언니가 편해서, 가장 먼저 생각나서 뽑은 건데. 언니가 기분이 좀 그랬다고 하면 내가 너무 미안하다"고 울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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