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9:33
경제

천연 공기청정기 ‘효과’ 누리는 숲(林)세권 대단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기사입력 2019.04.11 18:4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서울 및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지속적으로 발령되자, 주택시장에서 높은 녹지공간을 보유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인근에 산이 위치한 경우, 수많은 나무들이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해 미세먼지 농도를 줄여주는 천연 공기청정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녹지공간의 부유먼지 농도는 도심보다 약 25.6%, 미세먼지는 약 40.9%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숲으로 둘러싸인 단지가 미세먼지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그린프리미엄으로 각광받는 이유가 증명된 셈이다. 이밖에 주변 기후변화를 완화시켜주기도 하며, 산책 등 여러 신체활동이 가능하고 외부 소음을 막아주는 등 ‘삶의 질’ 개선에 일조한다는 장점도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며 주변에 산, 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위치한 아파트들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라며 “계절을 가리지 않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숲세권’ 아파트를 우선시하는 부동산시장 분위기는 점점 확산될 것”이라 전했다.

이처럼 숲세권 아파트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유한 명품 숲세권 대단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선보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인근에 인왕산이 위치한 ‘숲세권’ 아파트다. 단지 뒤편으로 인왕산 등산로가 위치하며 백련산, 안산과도 인접하다. 이에 미세먼지 농도 최소화에 일조함은 물론 산책도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홍제천에 갖춰진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여가활동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충족했다.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1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초역세권 아파트로도 시선을 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해 종로 지역 업무지구나 압구정 등의 강남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내부순환로 홍제IC, 홍은IC, 통일로 등이 있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이와 함께 역 주변에 이미 갖춰진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으며 도보거리의 인왕시장, 유진상가 등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주변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도보 5분 거리의 인왕초등학교, 도보권 거리의 인왕중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단지 인근에 학교가 위치하면 법적으로 유해시설이 차단돼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이 갖춰진다. 여기에 서대문 도서관도 멀지 않아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중앙 및 주민공동시설과 연계한 광장과 다양한 식재들이 조화를 이룬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 및 유아놀이터 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내 피트니스, GX룸,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을 통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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