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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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쇼' 소찬휘 "'보낼 수밖에 없는 난', 쓰레기란 소리 들어"

기사입력 2019.03.29 20:3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소찬휘가 마음 아픈 경험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소찬휘가 '보낼 수밖에 없는 난'에 얽힌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 곡은 소찬휘가 직접 작곡한 곡이다.

소찬휘는 "모 가수분 콘서트 뒷풀이 갔다가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작곡가가 '그 곡 쓰레기다'라고 하더라"며 "자기가 곡 써줄테니가 그거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소찬휘는 이어 "그분은 술에 취해서 기억 못 할 거다. 그 얘기를 듣고 난 후 곡 쓰는 것도 많이 줄이기도 하고 위축됐던 게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무도 몰랐던 사연을 알게 된 제업은 "말씀 들으니까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른다"며 "의사는 아니지만 목소리로 그 상처를 치료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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