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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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7' 김현숙, 정보석 구박에 결국 폭발… "이 개자식아" [종합]

기사입력 2019.03.02 00:2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김현숙이 낙원사 출장에서 에이스 활약을 펼쳤다.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4회에서는 낙원사 직원들의 1박 2일 출장기가 그려졌다. 

이날 낙원사 직원들은 이영애(김현숙)가 월급 20% 인상을 받아 정직원이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이영애는 라미란(라미란)에게 "오해하실까 봐 하는 얘긴데 내가 월급 올려달라고 한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라미란은 "누가 뭐래? 영애씨가 일 잘하니까 20% 올려준 거겠지"라고 질투를 내비쳤다.

또 이영애가 택시를 타려고 하자 라미란은 "역시 월급 20% 올려 받은 사람은 다르네. 택시를 타고"라고 말했고, 또 이영애가 모유를 끊었다고 하자 "월급 20% 올려 받더니 모유도 딱 끊고 프로페셔널하네"라고 비꼬았다.  

정보석(정보석)은 사기 직전에 돈을 입금하지 않은 나수아(리지)를 칭찬했다. 이에 나수아는 눈치를 보다가 라미란 덕분이라고 말했고, 정보석은 라미란에게 칭찬을 이어갔다. 또 라미란이 이영애의 말을 끊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자 "월급 20% 인상해줄 사람은 따로 있었네"라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은 정보석을 찾아가 "온갖 궂은일 자처하며 낙원사를 지켜온 터줏대감으로써 영애 씨보다 덜 받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월급을 20% 인상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정보석은 화를 냈다.   

한편 이영애는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정보석 때문에 젖 말리기를 결심했다. 또 사장 정보석의 친구가 개업한 펜션 홍보물을 만들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1박 2일 출장길에 올랐다. 

이영애는 정보석과 펜션 사장의 자존심이 걸린 족구 시합에서 '족구왕' 포스를 뽐내며 에이스로 등극했고, 이후 낙원사 팀을 승리로 이끌어냈다. 기뻐하던 정보석은 이영애를 보자 "친구를 그렇게 이기면 기분이 좋겠냐"며 화를 냈다.

이후 이영애는 속상한 마음에 술을 잔뜩 마셨고, 정보석이 자신을 험담하는 전화를 하자 결국 "이 개자식아"라고 소리치며 폭발했다.  

육아휴직을 선언한 이승준은 1박 2일로 낙원사 출장을 간 이영애의 부재에 감기까지 걸려 절망에 빠졌다. 완전 무장을 하고 이유식을 만들러 가다가 숨이 막혀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헌이 삼촌 이규한(이규한)이 이승준의 아바타로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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