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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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11월 28일 개봉…'타이거JK→도끼' 힙합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

기사입력 2018.10.30 11:04 / 기사수정 2018.10.30 11:0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쇼미더머니 시대, 12명의 래퍼의 진심이 담긴 리얼 다큐멘터리 '리스펙트'가 힙합씬의 주역들을 한 자리에 모아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 28일 개봉 확정과 함께 론칭 영상을 공개한 '리스펙트'에서는 타이거JK부터 도끼까지 설명이 필요 없는 12명의 힙합 아티스트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리스펙트'는 힙합이 대중문화로 사랑받기까지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래퍼 12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힙합 문화의 선구자인 타이거JK와 MC메타를 비롯해 힙합씬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래퍼로 인정 받고 있는 도끼, 더 콰이엇, 빈지노 그리고 현재 Mnet '쇼미더머니777'를 통해 화제의 중심에 있는 딥플로우, 스윙스, 팔로알토 등이 모습을 드러낸다. 

인터뷰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작품에서 힙합저널리스트 김봉현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프리스타일MC 허클베리 피가 호스트로 출연, 본인의 이야기와 함께 각각의 래퍼들로부터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이번 작품 속 래퍼들 모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기획되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대한 큰 반가움을 표했다는 후문이어서 그들이 보여줄 진짜 힙합의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리스펙트'는 쇼미더머니로 대변되는 힙합 문화의 일부가 아닌 그들에게 있어 힙합의 시작과 현재를 진솔하게 보여주며 우리가 몰랐던 힙합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커넥트픽쳐스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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