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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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연속 8득점' 불타는 롯데 방망이, 자신감이 붙었다

기사입력 2018.10.03 13:11 / 기사수정 2018.10.03 13:2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타자들이 찬스에서 치다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롯데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4차전을 치른다. 3연승을 내달리며 가을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는 선발 송승준을 내세워 4연승을 노린다.

최근 롯데 타선의 컨디션이 최상이다.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7경기 중 6경기에서 8득점했다. 최근 5경기 연속이기도 하다. 안타 갯수도 꾸준히 두자릿수를 찍었다. 선발진이 어느 정도 실점을 해도 타선이 뒤집기에 성공하며 승리를 따내는 경우가 많다.

조원우 감독은 높아진 자신감을 좋은 타격의 원인으로 꼽았다. 조 감독은 "타자들이 찬스 때 좋은 결과를 내다보니 자신감이 상승했다. 2일도 켈리를 상대로 좋은 타구를 생산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종아리 부상을 당한 이병규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대신 외야수 김문호가 등록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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