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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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일 메츠전 선발 등판…휠러와 맞대결

기사입력 2018.09.03 15:1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류현진(31·LA 다저스)이 오는 6일 시즌 5승에 다시 도전한다.

LA 다저스는 오는 4일부터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3연전 선발을 예고했다. 4일에는 알렉스 우드, 5일에는 리치 힐이 나오며 마지막 6일 경기에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던 류현진은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타자들의 방망이가 터지지 않으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류현진과 상대하는 메츠 선발 투수는 우완 잭 휠러다. 휠러는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메츠 선발진의 한 축으로 활약하고 잇다. 이번 시즌 성적은 9승 7패 평균자책점 3.37이다. 8월에는 4승을 쓸어 담으며 1.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총 5번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다.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 류현진이 시즌 5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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