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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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런닝맨' 제니,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 부자

기사입력 2018.08.13 07:15 / 기사수정 2018.08.13 00:5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런닝맨'에서 또 다양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제니 팀이 승리했다. 

이날 꽝손 바캉스를 함께할 게스트는 제니와 진기주였다. 꽝손 대표는 제니로, 지난 출연에서 꽝손 대표 이광수에게 꽝손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광수는 제니에게 하이파이브하며 인사하려고 했지만, 유재석의 블로킹에 막혔다.

멤버들은 제니가 이광수와 호러룸에 들어간 모습이 큰 화제가 되었다고 했다. 유재석은 "나도 겁쟁이지만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내가 놀래려고 하면 먼저 놀래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제니는 "저도 제가 그렇게까지 놀라는 사람인지 처음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때 지석진이 뒤에서 제니를 놀라게 했고, 제니는 그때처럼 비명을 질렀다.

제니는 꽝손이란 말에 "전 금손이다"라며 "항상 가위바위보에서도 이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니는 바로 진기주와 가위바위보를 했지만, 패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복불복 팀복 선택에서도 제니가 선택한 건 동물 잠옷이었다. 꽝손 선택이었지만, 제니는 아기상어 옷을 입고 등장,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1라운드 '꽝자의 게임'에서 제니는 꽝 티셔츠를 또 골랐고, "저 이제 약간 자신감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라고 울상을 지었다. 유재석이 "제니가 댄스도 하니까 잘할 거다"라고 격려하자 제니는 "저 잘할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성적이 저조하자 제니는 바로 "오빠가"라며 이광수 탓을 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 미션 '1:1 양궁 꽝자' 룰에 대해 들은 제니는 "저 양궁 잘한다"라며 자신을 추천했다. 이광수는 "사실 제니가 지금 못한다고 한 게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엔 진짜였다. 제니는 양궁으로 김종국을 꺾고 승리했다. '축구 꽝좌'에서도 제니는 진짜 공을 골라 골인에 성공, 금손으로 거듭났다.

이후 제니는 이광수로 삼행시에 도전했다. 제니는 "수요일날 시간 어때요?"라고 했다. 이에 하하가 "넌 수요일에 뭐하는데"라고 묻자 제니는 "제가 일본에서 일이 있다"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니는 살아있는 리액션으로 모두를 집중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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