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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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온라인, 신작 MMORPG '프리스톤테일 워' 선보여

기사입력 2009.06.05 10:41 / 기사수정 2009.06.05 10:41

이나래 기자

실시간 전쟁 선포, 전략이 승부 가리는 리얼 전투가 온다!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예당 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은 전투에 특화된 신작 MMORPG의 게임 명을 '프리스톤테일 워(이하 프테 워)'로 확정하고 첫 테스트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현재 런칭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프테 워'는 예당 온라인이 개발하는 전투 중심의 액션MMORPG로 오는 7월 초 첫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일 예당 온라인의 통합 사이트인 엔돌핀(www.Ndolfin.com)을 통해 프테 워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

프테 워는 2008년 4월 국내에서 성공적인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고 해외 36개국에 수출된 프리스톤테일 2의 개발 소스들을 활용해 제작된 전투 중심의 MMORPG다.

특히 전 지역에서 가능한 'PK시스템'과 함께 제한된 인원으로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서만 발생하는 기존 공성 전에서 진일보한 집단전투인 '거점 점령 전'이 프테 워 전투 시스템의 주축이 된다.

레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스킬의 배치와 전략만으로도 승부를 가릴 수 있는 리얼 전투가 핵심 요소인 프테 워는 필드 내 배치된 42개의 거점에서 등급이나 인원에 관계없이 수많은 클랜이 거점의 소유권을 놓고 실시간 전쟁을 선포하며 끊임없는 전투를 벌이게 되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게임 개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그래픽 부분에서 언리얼 엔진이 바탕이 된 프리스톤테일 2의 고퀄리티 그래픽 소스들을 적극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예당 온라인 게임전략본부 이승욱 본부장은 "기존 인기작을 모티브로 한 신작 출시는 개발 소스의 재활용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게이머들에게는 새로운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하며, "기존 프리스톤테일 1, 2에 이어 이번 프리스톤테일 워 출시를 통해 '프리스톤테일'이라는 게임IP(지적재산권)를 더욱 발전시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프리스톤테일 워는 올 여름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후, 4분기 공개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한편, 예당 온라인은 이번 프리스톤테일 워와 함께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를 선보였고, 인기 댄스게임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 2와 야설록 작가가 총괄 지휘하는 대작 게임 패 온라인을 올해 하반기 내 공개할 계획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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