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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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불밖' 강다니엘·마크·이이경, 웃음 가득 다낭 (feat. 잠든 용준형)

기사입력 2018.06.01 00:2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마크, 이이경이 찰떡호흡으로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용준형은 한참 후 눈을 떴다.

31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8회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는 워너원 강다니엘, NCT 마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준형이 잠든 사이 강다니엘, 이이경이 숙소에 도착, 먼저 와 있던 마크와 만났다. 강다니엘은 스무 살인 마크를 보며 "스무 살이 나온 건 처음일 거다"라면서 자신은 23살이라고 웃었다. 이이경은 마크에게 나이를 맞혀보라고 했다. 마크는 "용준형 형은 30살이시더라"라며 이이경은 31살일 거라고 추측했다. 이를 듣던 강다니엘은 "전 형 27살인 줄 알았는데"라면서 "이렇게 말해야 해"라고 알려주었다.

방에 돌아온 강다니엘과 마크.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워너원 옹성우였다. 마크와 옹성우는 함께 '음악중심' MC를 맡고 있었다. 강다니엘은 옹성우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강다니엘은 옹성우에게 "내가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라며 마크를 보여주었다. 옹성우는 "너 왜 거기 있어"라고 놀랐고, 마크는 "형보다 더 친해질게"라고 말했고, 옹성우는 "다음에 저 출연시켜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용준형이 계속 자는 사이 이이경, 강다니엘, 마크는 식사를 준비했다. 다낭에 간 세 사람이 택한 메뉴는 라면. 물을 올려놓고 마크는 이이경에게 "NCT 모르셨죠? 아직 많이 모른다"라고 물었다. 이이경은 NCT가 몇 명인지 물었고, 마크는 "멤버 수가 무한이다. 이번엔 18명이 나왔다"라고 말해 이이경을 당황케 했다. 강다니엘은 "퍼포먼스가 끝장난다"라고 거들었다.



이이경이 "가수분들 사이에 있으니까 신기하다"라고 말하자 마크는 "배우분 신기하다"라며 서로 신기해했다. 마크는 다비치의 뮤직비디오에 나온 강다니엘을 언급했고, 강다니엘은 무척 쑥스러워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엘리베이터에 갇힌 연기와 마임을 선보이기도.

그동안 떡볶이는 계속 끓고 있었다. 이이경은 "떡볶이는 망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한 입 먹어본 강다니엘은 "이상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크는 "저 실패한 음식 좋아한다"라며 떡볶이를 먹고 춤을 추었다. 마크는 떡볶이가 괜찮다며 형들에게 어필했다.

이어 세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 보드게임을 한 후 한 소절 노래 제목을 맞히는 대결을 펼쳤다. 이이경이 문제를 내자 마크는 "알 것 같다. 되게 유명한 노래인데"라며 검술을 선보였다. 이이경은 "이거 NCT 노래야"라고 말했고, 세 사람은 한참 웃었다.

이후 강다니엘과 마크는 바닷가 산책을 마치고 물놀이를 했다. 두 사람은 물총도 쏘고, 공놀이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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