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16 22: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혜리가 아버지 사건의 진범이 최일화임을 알았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31회에서는 송지안(혜리 분)이 차동탁(조정석)을 통해 아버지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안은 아버지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차동탁이라는 것을 알고 차동탁을 찾아갔다.
차동탁은 송지석 형사와의 마지막 통화를 떠올리고는 당시 송지석 형사가 증거조작을 부탁한 사람을 만나러 갔을 거라고 판단했다.
송지석 형사는 차동탁에게 딸 송지안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겠다는 얘기를 했었다.
그렇게 송지석 형사는 자신에게 증거조작을 부탁했던 탁정환(최일화)을 만나러 갔고 그에게 죽임을 당한 것이었다.
송지안은 자신이 믿고 의지했던 탁정환이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에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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