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14 23:13 / 기사수정 2017.09.14 23:1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신정환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첫방송된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은 "사실 복귀는 생각도 안했다. 사건 이후 시간이 멈췄다. 더디게 갔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분에 넘치게 사랑을 받았는데 그걸 그 당시에는 몰랐다. 이상한 쪽으로 풀었다"라며 "아직도 고개를 잘 못 들겠다. 그런데 아이가 생기고서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금 소속사 대표님이 지금이 아니면 복귀를 못할 거 같다고 하셔서 남은 에너지를 쏟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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