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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현역 은퇴 공식 발표 "아쉬움과 후회 없다"

기사입력 2017.02.18 13:4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손연재(23,연세대)가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SM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연재는 오는 3월 열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동시에 현역선수로서도 은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손연재는 아쉬움과 후회가 없다고 한다. 운동을 계속해오면서 처음 시작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다"면서 "손연재는 대한민국 리듬체조가 세계 속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4위에 오른 손연재는 이후 현역 은퇴 혹은 연장을 놓고 고민했고, 개인일정을 소화하다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다음은 갤럭시아SM의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십니까. 손연재 선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갤럭시아 에스엠입니다.

모든 것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이 옵니다. 3월초에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이 예정돼 있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손연재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여부를 물어보십니다. 손연재 선수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현역선수로서도 은퇴하기로 했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아쉬움과 후회가 없다고 합니다. 운동을 계속해오면서 처음 시작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손연재 선수가 이룬 어떤 성취가 있다면 그건 대한민국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경기에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경기 때마다 더 잘하라고 격려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덕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리듬체조를 떠나지만 대한민국 리듬체조가 세계 속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손연재 선수의 후배들이 글로벌하게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명예를 높이는 일에 손연재 선수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바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탐색해 보겠습니다. 운동선수로서의 삶은 이제 마무리하지만 또 다른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새로운 배움의 길을 걸어가려 합니다.

아직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학생인 만큼 학업에 열중하면서 손연재 선수가 리듬체조 이외에 어떤 재능이 있는지도 찾아보려 합니다. 리듬체조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맘으로 인생 2막에 도전하는 손연재 선수가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 뵙기를 희망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그동안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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