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3 16:1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오 마이 금비’ 사기꾼 아빠 오지호와 딸 허정은의 부녀 전쟁이 시작됐다.
‘공항가는 길’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버지’, ‘엄마’, ‘사랑해’라는 단어로 감성을 어루만졌던 1차 티저와는 확 달라진 분위기. 모휘철(오지호 분)과 유금비(허정은)의 기싸움으로 유쾌함을 가득 담은 것이다.
“나 아빠 있어?”, “내가 딸이 어딨어?”라는 대사가 알려주듯, 서로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살았던 휘철과 금비. 우여곡절 끝에 10여 년 만에 아빠와 딸로서 함께 살게 됐지만, 애틋한 부녀 상봉의 눈물은커녕 한 치 물러섬 없는 티격태격 신경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사기 치기만 해봐 경찰에 바로 신고할 거야”라는 열 살 딸의 경고에 “못 생겨가지고”라며 유치하게 응수하는 휘철, 그리고 “가고 싶으면 가봐”라는 말에 눈을 부릅뜨며 “어쩔건데?”라고 되묻는 금비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하루아침에 ‘돈벼락 대신 딸 벼락 맞은 남자’와 ‘사기꾼 아빠 잡는 딸’의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관계자는 “어느 날 갑자기 아빠와 딸로 만나게 된 휘철과 금비는 서로에 대한 기억도, 추억도 없던 사이기에 눈만 마주치면 싸우고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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