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박진태 기자] 박용택(LG)가 도망가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박용택은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3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조쉬 린드블럼의 133km/h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8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을 앞세워 LG는 4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롯데에 4-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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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