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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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6월 18일 개봉 확정…신비로운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15.05.21 08: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 개봉일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21일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6월 18일로 개봉일을 확정 짓고 엄지원과 박보영의 섬뜩한 호흡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선보였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1938년 경성을 배경으로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된 기숙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교장(엄지원)과 주란(박보영)이 함께 담겼다. 우아한 미소 뒤에 무엇인가 비밀을 감춘 교장과 불안한 표정의 주란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메인 예고편에서 주란은 학교에서 가장 우수한 연덕(박소담)의 도움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만 갑자기 에구치를 비롯한 친구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지면서 혼란에 빠진다. 소녀들이 사라지지만 학교는 평화롭고, 주란이 사라진 소녀들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다. 심지어 주란에게도 실종된 소녀들이 보였던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오는 6월 18일 개봉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롯데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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