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1 08:1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와 김지석이 심박수를 급상승시키는 '기습 볼뽀뽀'로 안방극장을 물들인다.
이하나(정마리 역)와 김지석(이두진)은 오는 2일 방송될 '착하지 않은 여자들' 12회를 통해 처음으로 '깜짝 볼 뽀뽀'를 나누는 모습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극중 송재림과 달달한 로맨스 기류를 가동시키던 이하나가 송재림(이루오)이 아닌 김지석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이하나와 김지석이 어두운 밤 자동차 안에 앉아 단 둘이 대화를 주고받으며 묘한 분위기를 드리우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더욱이 김지석이 다른 생각에 몰두하고 있는 듯한 이하나에게 갑자기 다가가 볼에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펼쳐진 것. 김지석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이하나가 손으로 한 쪽 볼을 어루만진 채 놀란 마음을 드러내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만든다.
이하나에게 '기습 볼 뽀뽀'를 하는 김지석의 적극적인 모습이 이하나를 둘러싼 채 전개될 본격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이하나와 김지석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이하나에게 마음을 표현한 김지석의 행보와 '마루 커플'과는 또 다른 '마두 커플' 로맨스를 선보일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10회에서는 김지석과 송재림이 서로 아는 사이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담기면서 이하나를 두고 벌어질 삼각관계를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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