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4 08:29 / 기사수정 2015.03.14 08:4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오둥이' 대한-민국-만세-서언-서준이 공원을 평정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9회에서는 '언제 이렇게 컸니?'가 방송된다. 이중 새 집으로 이사한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서준과 생일이 하루 차이 밖에 안 나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집으로 초대해 생일축하 겸 집들이를 갖는다.
이날 대한-민국-만세와 서언-서준은 삼둥이 트레이드 마크인 '송국열차'까지 함께하며 완벽한 '오둥이' 형제로 거듭났다.
수시로 아빠와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삼둥이에 비해, 자전거 트레일러를 처음 타보는 서언-서준은 바짝 긴장 탓에 몸도 얼굴도 꽁꽁 얼어 붙은 '얼음인형'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무서움도 잠깐, 쌍둥이는 삼둥이 형들과의 상쾌한 라이딩에 어느새 마음을 열고 바람을 즐겨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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