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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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유이, 일부러 이희준 풀어줬다 '반전'

기사입력 2013.01.24 23: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유이가 일부러 이희준을 풀어준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20회에서는 무연(유이 분)이 강림(이희준)을 풀어준 이유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연은 결계를 쳐서 어렵게 붙잡은 강림을 풀어준 일로 전우치(차태현)는 물론, 혜령(백진희)과도 다퉜다.

동료의 냉담함에 집을 떠나기로 한 무연은 강림을 찾아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언젠가 너와 우치가 결전을 벌이더라도 서로 죽이지 마"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이에 강림은 갈 곳 없는 무연을 아무도 모르게 명월관으로 데려와 머무르게 했다. 혜령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전우치는 당장 명월관으로 향했다.

무연은 강림이 대군을 없애러 간 사이 전우치가 오자, "일부러 놓아준 거야. 마숙(김갑수)의 계획 알아내기 위해서"라며 강림을 풀어준 진짜 이유를 털어놔 전우치를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이, 차태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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