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꽃거지 ⓒ 이윤지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윤지가 '꽃거지'로 변신했다.
14일 이윤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꽁꽁 숨기고 있던 정체가 사진으로 공개되었군요. 방송 나가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촬영 당일 감독님 오라, '저 거지는 뭐야~' 춤을 추고 빙그르르 돌며 반야 왈, '나 그냥 거지 아니야. 꽃 거지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촬영 중의 모습으로 머리와 얼굴에 온통 흙을 뒤집어 쓴 채 '꽃거지'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이에 어떤 이유에서 이윤지가 '꽃거지로' 변신했는지 네티즌들의 궁금하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그는"오늘 '대풍수' 내용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가 기생 '반야'로 활약 중인 '대풍수'는 14일 밤 9시 55분에 11회가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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