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훈 애인 ⓒ CJ E&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신승훈이 20년 사귄 여자친구 '에밀리'를 공개했다.
신승훈은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빌딩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원콘서트' 공연에서 "사실 사귄 지 20년 된 애인이 있다"고 운을 뗐다.
신승훈의 충격적인 고백에 공연장에 모인 300명의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어 그는 "20년 사귄 여자친구의 이름은 에밀리다. 에밀리와는 중간에 헤어졌다 다시 재회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승훈이 밝힌 애인 에밀리의 정체는 바로 그의 '기타'의 애칭이었다. 재치 있는 그의 농담에 관객들은 허탈함과 안도감이 동시에 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Mnet '원콘서트'는 쇼 호스트가 공연은 물론 진행까지 도맡아 하는 음악콘서트로 신승훈 편은 오는 25일 밤 12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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