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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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컴퓨터샷에 크게 무너졌다→日 아이돌 진땀 뻘뻘…AN, 아시아선수권 8강, 미야자키와 2게임도 21-10 가볍게 격파+4강행

기사입력 2026.04.10 13:47 / 기사수정 2026.04.10 13:4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그랜드슬램'을 향해 계속 전진했다. 일본 배드민턴 스타도 가볍게 제압했다. 

안세영은 10일(한국시간) 중국 닝보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세계 9위)와의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에서 2게임을 21-10으로 챙기며 게임스코어 2-0으로 이겼다. 안세영은 1게임은 21-16으로 이겼다.

안세영은 이번  통해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에 단 한 조각인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향해 나아간다.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세계 3위)가 대회 직전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결승행으로 가는 길이 더 쉬워진 안세영은 32강과 16강을 무난하게 넘어가며 8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앞서 미야자키에 6전 전승을 했지만, 이날 경기는 미야자키의 저항에 초반 고전했다. 

미야자키는 2022 스페인 산탄데르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시니어 무대에서도 꾸준이 랭킹을 쌓아올려 최근엔 세계 8~10위를 오갈 정도로 성장했다.

8강 1게임에서 21-16으로 뒤집기 승리한 안세영은 2게임에서 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 

2게임 초반은 흐름을 탄 안세영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2-2로 미야자키가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지만, 미야자키의 성급한 실수가 계속 이어졌다. 안세영은 여유있게 미야자키의 조급함을 역이용해 점수 차를 벌렸다. 단숨에 11-4로 인터벌에 돌입했다.



안세영의 스매싱에 미야자키는 무력감을 느꼈다. 비슷한 패턴으로 계속 다하면서 미야자키는 땅을 쳤다. 미야자키가 두 차례 스매시로 16-8을 만들었지만 힘이 빠졌고 결국 21-10으로 승부를 가볍게 끝냈다. 

이미 세계선수권과 올림픽, 아시안게임을 제패했던 안세영은 아시아선수권도 제패할 경우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 배드민턴아시아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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