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양세찬이 결혼식 계획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웨딩 시즌을 맞이해 양세찬과 허영지, 이미주가 서울의 '스드메 로드'로 임장을 떠났다.
최근 친언니 허송연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허영지는 "요즘 추세가 스(스튜디오 촬영)를 빼고 드메(드레스와 메이크업)만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알렸다.
준비 과정을 간소하게 만들어 아낀 비용을 신혼여행에 투자하도록 선택과 집중을 선택한 것이라고.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이어 허영지가 "원래 (결혼식) 로망이 있었다. 약간 요트 위에서 하고 싶었다"며 로망을 고백하자, "아직 멀었다"며 웃던 양세찬은 "나도 고급 호텔에서 크게 하고 싶다. 하객들한테 '얘 과한데?'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미주는 "아내가 결혼식을 작게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며 궁금해했고, 양세찬은 "그렇게 하긴 할 것 같다. 근데 이미 나온 입이 더 나올 것 같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세 사람은 식장과 하객석뿐만 아니라 넓은 신부 대기실까지 본격적으로 구경에 나섰다. 허영지는 최근 겪은 경험을 살려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MBC '구해줘! 홈즈'
또 이날 웨딩플래너가 세 사람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도 했다.
양세찬은 결혼식 준비 비용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항목을 궁금해했고, 플래너는 '식대'를 꼽았다. 과거 6-7만 원에서 요즘은 8-9만 원으로 올랐기 때문이라고.
이에 자연스럽게 금액이 오른 축의금에 대한 주제가 이어졌다. 이들이 방문한 웨딩홀은 하객 250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 5천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설명을 들은 양세찬은 깜짝 놀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때 허영지는 양세찬이 훗날 결혼식에 하객만 6천 명을 부를 계획이라고 대신 말했고, 양세찬의 웨딩홀 비용은 식대 9만 원 기준 5억 4천만 원으로 밝혀졌다.
그런가 하면, 이미주와 허영지가 서로의 예상 축의금을 고백하는 것을 본 양세형-양세찬 형제도 이를 따라 했다.
두 사람은 동시에 "1억"을 외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