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피곤한 가족 KBS2 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콘 '피곤한 가족'이 새로운 대박 코너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피곤한 가족'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피곤을 상징하는 사람들을 업고 생활을 하면서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엄마, 아빠, 아들, 할아버지는 각각 검은 타이즈를 입은 사람들을 등이나 어깨에 메고 생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자기 몸만 한 사람을 등에 업은 아빠에게 바지나 양말을 갈아입으라고 주문하는 엄마, 이에 낑낑대며 바지를 갈아입는 아빠의 모습이 관객을 폭소하게 했다.
간단한 움직임에도 힘들어하는 가족들은 "차를 버리자","나도 사람이다"등 극단적인 발언으로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개콘 피곤한 가족 코너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 피곤한 가족, 나도 등에 피곤한 사람 업고 다니나봐. 왜 이렇게 피곤하지","개콘 피곤한 가족 완전 대박이다", "개콘 피곤한 가족, 개그맨들 허리 다치면 어쩌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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