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16:58

눈 없는 아기 사연 공개 "매일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

기사입력 2012.06.13 14:44 / 기사수정 2012.06.13 14:55



▲ 눈 없는 아기 사연 (☞사진 원본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눈 없는 아기가 화제다. 중국에서 선천적으로 눈이 없는 아기의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것.

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눈이 없이 태어난 작은 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아기는 생후 8개월로 중국 우루무치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 얇은 피부막이 덮여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아기의 담당 의료진은 "피부막을 통해 빛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수정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피부를 걷어내 안구를 노출시키기에 안구 자체가 매우 민감해 위험 부담이 높다"고 소견을 밝혔다.

우루무치 신장에 겆하는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앞을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낀다. 우리는 매일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바랐다.

눈 없는 아기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 없는 아기라니 안타깝네요",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요", "수술을 할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힘내서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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