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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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충격! 홍명보호 32강, 이란이 훼방 놓네…PK 실축 뒤 동점포 무섭다→이집트와 1-1 균형 (전반 18분)

기사입력 2026.06.27 12:19 / 기사수정 2026.06.27 12:22



(엑스포츠뉴스 미국 LA, 나승우 기자) 이집트가 홍명보호의 32강행을 돕는 듯했으나 이란이 찬물을 뿌리고 있다.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천금같은 페널티킥 기회를 날렸으나 엄청난 집중력으로 기어이 동점에 성공했다.

이집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3차전서 1-1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이 터지며 리드를 잡은 이집트는 5분 뒤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골키퍼 선방 덕에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란이 놀라운 집중력으로 이집트의 골망을 흔들며 기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집트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모스타파 쇼베이르가 골문을 지켰고, 모하메드 하니, 라미 라비아, 모하메드 압델모넴, 아흐메드 파투가 수비를 구성했다. 마흐무드 사베르, 모하나드 라신이 허리를 받쳤고, 모스타파 지코, 모하메드 살라, 에맘 아슈르가 2선에 위치했다. 트레제게가 최전방 원톱으로 나섰다.

이란은 5-3-2 전형으로 깊게 내려섰다.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골키퍼를 비롯해 밀라드 모함마디, 알리 네마티, 쇼자 칼릴자데, 호세인 카나니, 라민 레자이안이 수비를 맡았다. 사이드 에자톨라히, 모하마드 고르바니, 사만 고도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모하마드 모헤비, 메흐디 타레미가 투톱을 이뤄 득점을 노렸다.

조별리그 A조서 1승2패, 승점 3, 골득실 -1을 기록해 3위로 마쳤던 한국이 32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른 조 3위 팀의 성적을 봐야하는 상황이다.

이날 6개 조에서 3개의 경우의 수가 맞아떨어지면 32강을 확정할 수 있었는데, 앞서 H조의 스페인이 우루과이를 잡아주며 경우의 수 하나를 확보했다.

4개 조가 남은 상황에서 이집트가 이란을 잡아주면 됐는데 전반 5분 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사베르의 슈팅이 이란의 골망을 갈랐다.

하늘도 도왔다. 전반 10분 이란이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키커로 나선 타레미의 슈팅을 쇼베이르 골키퍼가 선방했다. 타레미가 오른쪽 하단 구석을 노려 잘 찼으나 쇼베이르가 방향을 완벽히 읽었다.

그러나 이란이 기어코 이집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시작된 공격에서 레자이안이 골키퍼가 쳐낸 공을 달려들어 마무리했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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